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제12회 영천에서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개최

우수한 출품 400여 점 심사, 영주시에서 대상 나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 향교전교협의회는 지난 12일 영천향교 국학학원 대강당에서 유림서예대전 심사를 개최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서예대전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고자 경상북도 향교전교협의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경상북도향교재단, 영천향교, 영천시, 한국서도협회 경북지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출품공모 부분으로는 서예(한글, 전서, 예서, 행초서) 문인화 삼체부 등 3개 부문으로 유교사상, 전통문화, 미풍양속과 관련된 출품 전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상에는 영주향교 고천 임치운씨의 한문 부분 신천자문이 당선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상주향교 문인화 부문 도곡 김명희씨, 우수상에는 자인향교 고동 송금목, 영천향교 오당 김학주, 경주항교 글꽃 박성희씨가 당선됐다. 그 외 특별상 5점, 삼체상 3점, 장려상 28점, 특선 76점, 입선 162점이 선정됐다.

 

 

조영철 경북향교협의회장은 "작년보다 훨씬 훌륭한 작품이 많이 나와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대면으로 묵향과 휘호의 느낌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 전시는 오는 10월 13일~17일 5일간 영천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