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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순신, 여름에 겨울을 준비하다


“이순신은 1591년에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였는데,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수군의 침략에 대비하였다. 거북선도 이 시기에 건조하였다.”

노병천 저(著)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 (들녘, 118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물비늘 반짝이던 바다, 사람들이 평화를 노래할 때 이순신 장군은 임진
왜란 격랑의 파도를 보았습니다. 여름의 볕 아래, 겨울의 발자국 소리를
들었습니다. 거북선은 포성이 아닌 새소리 들리던 평화의 때 태어났습니
다. “왜 지금 전함인가?” 사람들의 물음 속에 그는 임진왜란의 치열한
숨소리를 예견했습니다. 거북선은 단순히 크고 단단한 배가 아니었습니
다. 일본 수군의 전략전술을 꿰뚫어 만든 필승의 배였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루 세 번 기도하는 일
상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총리의 자리에서 7년 풍년의 시기에 앞으로 다가올 7년 흉년을
대비하여 애굽을 살립니다.
하나님은 젊은이들에게 가장 푸릇푸릇한 젊음의 때에 늙고 결산의 날이
있는 것을 기억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진정한 성공은 여름에 겨울을 꿰뚫어 준비하는 이에게 찾아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
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12:1,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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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