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65인치짜리 대형 올레드TV가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 올레드 TV는 미국 현지에서 2,249달러, 한화 약 25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제품에 100점 만점 86점을 주었다. LG전자 올레드 TV는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연속 3회 컨슈머리포트로부터 가장 가성비가 좋은 대형TV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용어해설 : 가성비> '가격대비성능'의 준 말로 소비자가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 성능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을 주는지를 가늠할 때 쓰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