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주요업무 계획에 반영하고자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청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병렬 부군수, 국장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군정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 7기 4년의 군정 성과를 완성할 수 있는 시책과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기본방향을 두고 보고회를 가진다.
부서별로 발굴된 사업은 총 385건으로 2022년 주요시책 230건, 공약 이행 48건, 창의 사업 107건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정선군립병원 인프라 확충 등 보건의료서비스 기능 확대와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농업 생산성 향상, 생활SOC 확충 등이다.
서건희 기획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실현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 추진 및 기대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2022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중앙 및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예산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