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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자 15,8%만이 '취업 성공'

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짐에 따라 올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이 15,8%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구인구직매칭플랫폼 사람인이 하반기 취업을 준비 중에 있는 청년 구직자 9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청년구직자들은 올 상*하반기 포함한 기간 중 평균 13개 기업 및 기관에 입사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종합격자는 15,8%에 불과했다. 특히 10명 중 3명(30,9%)이상이 서류심사조차 통과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취업준비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으로 직무분야자격증(27,3%)을 꼽았고, 다음은 직무분야 인턴 등, 역량강화(17,3%)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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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