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업무환경이 나빠진 지역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경영기반 확충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 사업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이 밀집한 지역에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이를 디지털화, 공동회의실로 활용토록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도의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