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중 태풍이 북상하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파고가 최대 5m 까지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최대 풍속 17m/s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