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등록한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하면 119 종합상황실 시스템에 사전등록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돼 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하며 사전등록정보에 따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또 병원 이송 즉시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연락이 가기 때문에 말 그대로 부모님 안전을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 사전에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해 자신의 질병, 장애정보 등을 입력, 휴대전화 또는 유선전화번호 등록해야 한다.
유선경 119구급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고향 방문이 자제되는 가운데 안심콜 서비스는 부모님께 큰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