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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과기정통부, 2025년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8명 전원 메달 획득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금 5명, 은 3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31개국의 250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연호(서울과고 2), 이혁준(서울과고 3), 장근영(서울과고 3), 최정민(경기과고 3), 한지형(서울과고 3), 학생이 금메달을, 이권헌(서울과고 2), 이신혁(서울과고 2), 채우현(경기과고 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이혁준 학생은 실험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회 참가자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진행됐다. 시험문제는 이론 3문제(30점), 실험 1문제(20점)가 출제됐다. 올해 이론 시험은 지구 자전축의 세차 운동, 스핀 파동과 상전이, 대기 현상의 열역학 문제가, 실험 시험은 유도가열 쿡탑(인덕션) 조리기의 원리 문제가 출제돼 과학적 분석 능력과 함께 실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신용일 한국물리학회 한국물리올림피아드 위원장은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바쁜 학업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국위를 선양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내년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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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