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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 '전통문화 체험' 실시....정읍시,!!

- 유진섭 정읍시장, ‘다문화' 이주여성에 "문화교육 기회 지속" 제공할 것’-!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내규)는 14일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와 상차림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여성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읽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32명이 참여했다. 결혼 1년 차 다문화 여성 12명은 추석 명절에 대한 이해 교육과 차례상 차림, 한복 입기, 명절 음식(송편, 삼색나물, 삼색전) 만들기 등 추석 명절 문화를 미리 체험했다. 또 결혼 2~3년 차 다문화 여성 20명은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제공받아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송편을 빚으며 화목한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비대면 체험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송편도 빚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을 이해하고 한국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이날 격려차 방문해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것”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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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