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뉴스

과천시, 코로나19 피해로 소득 감소한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 지원…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25% 이상 가구소득이 감소한 생계 곤란한 위기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2020년 9월 9일 주민등록 기준,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 확인 조사를 거쳐 11월부터 12월까지 신청계좌에 1회 지급된다. 단,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 신청 두가지이며, 온라인은 주말을 포함해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http://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복지로(m.bokjiro.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현장방문 신청은 주말 제외,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과 현장방문 모두 ‘신청요일제’에 따라 운영되며,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인 경우 대상자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 신청이 가능한 온라인에서는 주말엔 홀수, 일요일엔 짝수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 김종국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기가구 긴급생계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