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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추진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이달 한 달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및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지난달 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천286건에 총 1억6천300만원 상당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2천373건으로 전체 건수대비 55.4%에 달해 소액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wetax.go.kr), 전국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카카오톡 채널(울산 울주군 지방세환급),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신청 전용 수신번호에 이름, 생년월일, 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세무1과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한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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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