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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학교 찾아가 똑똑한 공부습관 알려준다.

5월부터 지역내 6개 중·고등학교 674명 학생 대상으로 학습컨설팅
교육 전문가가 학교 방문해 자기주도 학습법 강의, 1:1 상담 진행
타이머, 인공지능 학습서비스 등을 활용한 새로운 학습법 강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학업고민을 해소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 컨설팅’을 운영한다.

 

자기주도 학습은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본인 선택에 따라 학습을 실행, 평가하는 공부법이다. 자신의 학습에 대해 주도적으로 참여해 보다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고 자신감, 성취감을 높여줘 미래 인재로 자라는데 큰 도움을 준다.

 

컨설팅은 지역내 6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5월 7일 구의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2달간 674명 학생에게 자기주도 학습법을 가르친다. 전문강사가 ▲학습 스타일 탐색 ▲자기관리 필요성 및 멘탈 관리 ▲학습계획 세우기 ▲학습 도구 활용법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뽀모도로 타이머’, ‘AI 단추플러스’ 등 시간관리 방법과 인공지능 학습서비스 활용법을 알려줘,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1:1 맞춤형 컨설팅도 마련한다. 진로·진학, 학업 등 학생 개별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학습법을 익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5개 학교에 6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컨설팅을 진행,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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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