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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추석 명절 생활 쓰레기 철저하게 관리한다’

19일·21일 음식물쓰레기 수거 업무 중단… 배출 자제 당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읍·면·동별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오는 18일까지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 당일 불가피하게 배출된 쓰레기 처리를 위해 32명의 ‘특별기동 청소반’과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주민 불편 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상품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재활용품과 종량제 규격 봉투 등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일요일(9월 19일)과 추석 당일(9월 21일)은 휴무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업무가 중단되므로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일자ㆍ시간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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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