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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승범-박동진 연속골’ 김천, 아산에 2대 0 승...9G 무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이 홈경기에서 아산에 2대 0으로 승리하며 1위를 지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R 충남아산FC와 홈경기에서 후반 고승범, 박동진의 득점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스리톱을 맡았고 문지환-서진수-정현철이 2선을 책임졌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김용환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아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공격권은 아산이 가졌다. 전방 압박을 통해 김천의 공격 통로를 차단했고 전반 15분까지 양 팀의 슈팅은 전무했다. 침묵을 깬 건 김천이었다. 허용준이 헤더로 첫 공격을 기록했다. 양 팀은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진수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이번에도 적중했다. 후반 11분, 고승범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헤더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터뜨렸다. 후반 19분, 김천은 허용준을 빼고 정재희를 투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김천의 공격은 계속됐고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38분, 정재희의 패스를 받은 박동진이 문전에서 슈팅 득점에 성공하며 김천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기며 1위를 수성한 김천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R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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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