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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5월 2일 하루 임시 휴관

토층 전사(轉寫) 전시물 보존처리로 원활한 관람 도모

 

[아시아통신]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오는 5월 2일 하루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은 약사동제방 토층 전사(轉寫) 전시물의 보존처리를 위한 것이다.

 

토층 전사 전시물은 약사동제방 축조 방법을 여실히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전사란 실제 유적의 단면을 얇게 떼어내어 보존처리하는 방식이며, 전시 중인 토층 전사 전시물은 매년 보존처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존처리는 제방 단면에 쌓인 먼지 제거, 균열부 보수 및 경화처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은 6~7세기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로 지난 2017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제방의 전체 길이는 약 155m, 제방의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면은 사다리꼴이다.

 

이곳에는 지난 2017년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건립되어 고대 토목기법과 수리시설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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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