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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담양군, 2022년 국토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선정

국비 14.4억 원 확보… 증암천 여가녹지조성 및 고서 명옥헌 누리길 조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법규제로 낙후된 곳 인근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및 여가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2건의 사업을 제안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증암천 여가녹지조성사업(국비 7.2억원)과 창평 슬로시티~고서 명옥헌 누리길 조성사업(국비 7.2억원)이며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암천 여가녹지조성사업은 증암천 공원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고서면 중심지의 유입인구 증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고서 명옥헌 누리길 조성사업은 8억 원을 투입해 고서면 산덕리 일원에 위치한 명옥헌과 창평 슬로시티를 연결하는 3㎞의 산책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담양 오방길인 싸목싸목길, 누정길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자연과 함께 사색할 수 있는 품격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여행자에게는 걷고 싶은 보행자 중심의 도시, 품격 있는 문화휴양공간으로 조성해 생태관광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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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