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인천시에서 점검인력지원을 받아 22명 16개 반을 구성해 연휴기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거점지역 4곳(계산택지, 계산시장, 계산역, 임학역)을 지정하고, 거점별 30개 영업장을 선정해 출입명부관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공통 방역수칙과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노래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당구장에서 주류 판매 행위 등 불법영업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지난 8월 특별방역점검기간 3차례에 걸쳐 인천시․경찰 합동 점검을 실시해 불법영업을 하는 노래연습장 10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당구장 2개소를 고발조치했다.
이번 추석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수시로 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해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겠으며, 불법영업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