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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소방서, 가을철 벌 쏘임사고 주의보 발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소방서는 추석 벌초·성묘와 가을산행 중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가을철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남 도내에서 5,663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3.9%인 1,921건은 추석 전에 집중됐다.

 

 

또한 지난 8월 31일까지 목포시·신안군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744건으로 20년 대비 434건보다 71% 이상 증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보인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벌에 쏘이면 부종, 가려움증 등 피부에 한정하는 국소반응을 일으키지만 일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은 혈압이 떨어지고 몸이 붓거나 심할 경우 쇼크사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 땅속에 벌이 있는지 먼저 탐색, 자극적인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밝은 계열의 옷, 모자, 안전장갑 착용 등 을 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 신용카드나 나무젓가락 등으로 벌침을 제거 후 물로 씻거나 얼음찜질을 하고, 호흡곤란 등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경우 119에서 신고해 병원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에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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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