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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기자 산책> 상전벽해(桑田碧海)의 '하남'

한강수계(水系)의 경기도 하남이 들썩인다. ○...3기신도시건설 소문에 진작부터 땅값이 요동치더니 최근들어서는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밀려난 실수요 젊은 신혼부부등이 대거 이곳을 찾으면서 30평 아파트 전셋값이 7억원 을 넘어섰다는 이야기까지 들려 온다. 서울 외곽의 은평, 중랑, 강북, 노원, 도봉구 등지보다 오히려 전셋가가 앞질렀다는 말도 나온다. ○...상전(桑田)이 벽해(碧海)라는 말이 있다. 뽕나무밭이 엄청난 바다로 변했다는 사자성어로 모습이나 행태가 예전과 180도 바뀌어 버린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30~40년 전만해도 하남은 한강을 끼고 있는 아주 조용한 촌(村 )이었다. 인근에 남한산성이 있고, 꼬불 꼬불한 광주로 가는 구도로(舊道路)가 있어, 모처럼 새차를 구입한 초보 운전자들이 땀을 뻘뻘거리며 시험운전해보던 곳이 하남이다. 여기 저기 아늑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전통한종식 집들이 있어, 귀한 손님이나 연인들과 한 때를 보내기에 꼭 알맞는 명소였었다. ○... 아주 가까운 학교 친구가 수십년 전에 그 곳에 터를 잡아 지내고 있다. 교수에다 경주 박물관장까지 지낸 막역한 친구다. 얼마 전, 나는 그 친구에게 오랫만에 언부 전화를 하면서 농삼아 한마디를 던졌다. "어이 친구, 요즘 대개의 하남사람들이 떼부자됐다는데...자네네는 어떤가... ?" ○...3기 신도시든 4~%기신도시든 다 좋은데, 엤날의 그 모습과 자연의 싱그러움, 그리고 문화유적지들까지 훼손되는 참혹한 광경만큼은 더 이상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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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