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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 울산 영아너회, 차오름 청소년 예술단에 1,400만 원 후원

 

[아시아통신] 울산아너소사이어티 영아너회(회장 천성관)는 22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를 통해 후원금 1,400만 원을 청소년오름센터(관장 정연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리코더오케스트라, 차오름합창단으로 구성된 ‘차오름 청소년 예술단’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사업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아너 소사이어티 영아너회 천성관 회장은 “다음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변화를 일으키는 리더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위해 남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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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