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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종윤 중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4월 22일과 4월 23일 이틀 동안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선다.

 

김 이사장은 22일 옥교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실,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명정천 일대 거주자 주차구역, 울산종갓집도서관 부설주차장 등 지역 내 교통 시설 9곳을 찾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공영주차장 안에 설치된 전기차 소화 장비의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기차 화재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23일에는 중구수영장, 중구야구장, 학성다목적체육관, 동천물놀이장, 십리대밭축구장 등 지역 내 체육 시설 9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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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