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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2025 직업 실무체험 인기

 

[아시아통신]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이진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직업 실무 체험-우리 동네 직업’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 실무 체험-우리 동네 직업’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동구지역 중ž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년 단위로 신청받아 운영 중이다. 3월 26일에 첫 수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차례, 30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16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데이터 분석가 체험을 신설했으며 이밖에도 가상현실 전문가, 웹툰 작가, 드론 조종사 등 15~20개의 직업에 대해 몰입감 있는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범죄과학수사관’ 체험은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 수사 기법을 배우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렵게 느껴졌던 직업이 체험을 통해 쉽게 다가왔고, 재미있는 스토리 덕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이진규 센터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쉽게 접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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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