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교육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 체험 프로그램 확대

문화소외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 확대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영화·미술 분야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과 ‘미술관이 즐거워요’ 등 두 개의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은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영화 예술을 접하고 직접 체험하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1기 운영은 오는 5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1,2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기 일정은 ‘미술관이 즐거워요’는 울산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예술작품 감상과 창작활동을 결합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창작활동+작품을 보는 눈’과 ‘전시해설사(도슨트)와 함께하는 이야기 방석’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예술을 즐길 수 있다.

 

2기 운영은 오는 9월 11일까지 총 25회로 진행되며, 문화소외지역 8개 학교에서 618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의 경우 초중고 희망학교 중에서 선정하며, ‘미술관이 즐거워요’는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정한다.

 

1순위는 농어촌 등 문화소외지역 학교, 2순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찾아가는 예술공연 미지원 학교, 3순위는 지역 예술체험활동 지원이 적은 학교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학생들이 개성과 적성을 발전시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예술기관과 협력해 더욱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