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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레저도 즐기고 환경도 지킨다! ... 태화강 ‘공동 환경정비의 날’ 펼쳐

 

[아시아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9일 태화강수상레저계류장에서 ‘공동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과 UNIST리더십센터, 울산남구위드서핑연합회, 울산남구장애인요트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태화강 수상레저계류장 주변과 태화강 하류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동 환경정비의 날’은 공단이 2021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 정비 프로그램으로 수상레저 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 환경 제공과 태화강의 자연환경 보호, 수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태화강 수상레저계류장은 지난 2014년 개장 이후 윈드서핑과 딩기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연간 3,5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수면 환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울산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은 이용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태화강의 환경보전과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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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