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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온기나눔 책나눔’행사 추진

21일부터 직원 도서기증 통해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울산책방’에서 ‘온기나눔 도서기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기증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정보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도서를 기증받을 계획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검토 및 분류 과정을 거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에 배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 행사를 통해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지식의 온기를 나누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책방’은 지난 4월 1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개관했다.

 

8,5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울산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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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