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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로구, 추석 대비 분야별 특별대책 마련

코로나19 비상체계, 응급진료, 마을버스 방역, 주·정차 단속 완화, 청소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의료, 교통, 청소 등 분야별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비상체계 유지, 의료기관 운영, 주‧정차 단속 완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대책본부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로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18일‧20일, 오류동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19일‧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22일은 구로역, 오류동역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점심시간 오후 12~1시 제외)한다. 구로리공원 임시 선별검사소는 18일‧20일‧2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고대구로병원, 구로성심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2개 종합병원은 상시 운영되며 당직의료기관인 병·의원 48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275개소는 지정된 날짜, 시간에 문을 연다.

 

 

지정 일시,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귀성‧귀경길 교통 편의를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관내 마을버스를 수시로 소독하고 방역수칙 안내문도 붙인다.

 

 

구로역,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에서 택시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와 같은 영업차량의 법규 위반에 대한 특별 단속도 실시한다.

 

 

남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프라자, 오류시장, 개봉중앙시장, 가리봉시장 주변 도로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주‧정차가 완화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위 1개 차로에서 2시간 내로 주‧정차가 가능하고 2열 주차, 도로 모퉁이나 허용 구간 외의 주차 등은 단속 대상이다.

 

 

구로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한다.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한다.

 

 

연휴에는 폐기물 처리시설 휴무에 따라 20~22일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월·수·금 배출 지역은 22일 오후 8시 이후, 일·화·목 배출 지역은 23일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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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