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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미안한 일은 없다.”

김은주 저(著) 《1cm》 (허밍버드, 16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연애할 땐 “사랑해”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살다 보면 “미안해” 없
이는 못 삽니다. 사랑해는 기념일에 쓰고, 미안해는 한 달에 한 번은
써야 합니다. 결혼은 매일 “사랑해”를 다짐하는 일보다 매일 “미안
해”를 연습하는 일입니다.

 

 

사랑해는 꽃을 피우지만 미안해는 뿌리를 내리게 합니다. “사랑해”는
1등 신랑감이 될 수 있지만 “미안해”는 평생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을
만듭니다.
사랑은 당연히 가정의 꽃입니다. 그런데 미안해는 그 꽃이 자라기 위한
비와 햇살입니다.

 

 

“사랑해”는 영화 대사 같고, “미안해”는 살림살이입니다.
사랑해는 사랑의 시작이고, 미안해는 사랑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사랑해”로 시작해서 “미안해”로 살아남습니다.

 

 

“사랑해”라는 말은 예쁘고 꽃다발 같고, 햇살 같고, 기분 좋은 초콜릿
같습니다. “미안해”라는 말은 비 오는 날 우산 같은 말이고, 겨울 언
손에 장갑처럼 다가온 말입니다.
하마는 입을 크게 벌리지만 사과는 안 합니다. 그래서 친구가 별로 없
습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23:1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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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인공지능(AI), 정보 기술 자원 통합·공유(클라우드) 입은 119"…소방청, '차세대 통합체계(시스템)' 밑그림 그린다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18일 첨단 전자(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 119통합체계(시스템) ISMP(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미래 재난 환경에 대비하여, 노후화된 기존 119체계(시스템)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공지능(AI)과 정보 기술 자원 통합·공유(클라우드) 등 첨단 전자(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재난 대응 정보 체계(시스템)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방청 관계자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정보통신 담당 계장, 사업 수행기관인 KT 연합체(컨소시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ISMP 수립 사업에서는 전국 119 신고·출동·현장 대응 체계(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급변하는 전자(디지털) 기술 발전에 발맞춘 ‘차세대 119 통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