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8일, 삼성계열의 윤리*준법경영을 감독하는 삼성준법갑시위원회 위원들과 면담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대국민 솨과'당시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재차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준법감시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위원들과 약 1시간 동안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같은 의지를 밝히면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위원들과 많은 의견을 듣고, 그룹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