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

밀양시 한글사랑 내디딤교실 어르신들, 수상의 기쁨을 누리다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잇따라 수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 다수가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1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올해 6번째로 열린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삼랑진읍 용전마을 김말자(78세) 어르신은 ‘배움글상(도의장상)’을, 하남읍 백산마을 강복덕(80세) 어르신과 상동면 여수마을 석복순(83세) 어르신은 ‘희망글상(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말자 어르신과 담당 문해교사인 백순희 선생님은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온라인 시화전’에도 출연하게 되어 수상의 의미를 더 크게 새기게 됐다. 김갑수 평생학습관장은 “비문해자였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직접 작성한 시화로 수상까지 하였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한글공부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단위 기념행사로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 개별로 시상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