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난세(亂世)는 약자의 지옥


“태평성대는 강자의 지옥이고,난세는 약자의 지옥이라고 한다.
태평성대에 영웅이 나온다는 이야긴 들어본 적이 없다. 다 잘나가는데
내게 무슨 기회가 생길 리 없기 때문이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틈틈이
내공을 길러온 사람에겐 난세야말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절호의 기회
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라는 말이 생겨난 이유다.”

이동규 저(著) 《생각의 지문》(클라우드나인, 2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다윗이 다윗 될 수 있었던 시작점이 골리앗을 만난 것입니다.
다윗이 막강한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과 겨루어 이기지 않았다면, 무명의
막내둥이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난세는 영웅을 낳습니다. 준비된 사람은
난세의 걸림돌이 디딤돌이 됩니다.

 

 

사실, 골리앗을 상대할 사람은 사울 왕이 적합했습니다. 사울은 거인은
아니었지만 이스라엘의 다른 남자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컸다고 전합니
다. 사울은 또한 이스라엘의 내로라하는 장수이자 노련한 전사였고, 골
리앗과 같은 철기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골리앗을 물리친
사람은 사울이 아니라 다윗이었습니다.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사울에게 골리앗은 너무 커서 죽일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골리앗은 너무 커서 빗나갈 수 없는 과
녁이었습니다.
“저, 거인은 너무 커서 물맷돌을 과녁에 정확이 날리지 않아도 다 맞을
거야!”
사울에게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믿음이 없었고,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