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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확대 출범

사고예측도 높은 사업장 중심 위험구역 설정 및 화학사고 대응체계 구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전체 지역으로 확대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지역협의체 주체별 임무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확대 출범한 ‘지역협의체’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사고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구역(ZONE)을 설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천안시, 유관기관, 기업, 주민의 합동을 통해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작년 11월 부성백석권역을 시범 출범했으며, 올해는 5산단권역, 풍세권역, 직산성거권역으로 확대 구성해 사업장별로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 대책을 조사·검토, 민·관별 임무와 역할 협의하고 권역별 사고 대응 대비 체계를 갖췄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시 전 지역으로 확대 구성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발족으로 화학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 대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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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