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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빈 얼굴로 다니지 말라


“무표정보다 더 무서운 것은 ‘3무표정’이다. 무관심, 무표정,무반
응이다. ‘3무표정’은 스스로 휘발유를 메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이 인간관계에서는 매우 위험하다. 절대 빈 얼굴로 다니지 마라.”

최규상 저(著) 《유머 손자병법》 (작은씨앗, 4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빈 호주머니는 용서할 수 있어도 빈 얼굴은 용서가 잘 안 됩니다.
“미국에 가면 슈퍼마켓에서 강도질을 하다 잡힌 사람이 수만 명이라고
한다. 그들 중에는 단순한 절도를 넘어 살인이나 살인미수를 한 흉악
범도 있다. 흉악범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이렇게 고
백한다. 슈퍼마켓에 들어갔는데 종업원이 인사도 없이 무표정하게 쳐다
보면 자신이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종업원의 무시하는 표
정에 기분이 나빠지면 어느새 칼을 휘두르거나 총을 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표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이야기
다.” (46쪽)

 

 

1999년 케세이퍼시픽 항공사 승무원들의 색다른 파업이 해외 토픽에
보도 되었습니다. ‘노 스마일(No Smile)’파업이었습니다. 항공 서비
스의 핵심은 안전과 친절에 있는데, 그 중 친절의 상징인 웃음을 없앰
으로써 항의한 것입니다. 미소 없는 승무원들의 근무 태도는 항공 매
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내면은 얼굴 빛으로 나옵니다. 얼굴은 마음의 초상화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은 얼굴에 피는 낯꽃입니다. 신앙의 깊이가
얼굴로 나타납니다. 내 얼굴에 하나님의 미소가 깃들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지니라 하라.”  (민6:2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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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오엠엠건축사사무소(대표자:김원영)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일반적으로 설계공모를 적용하지 않는 재활용 처리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성 확보와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하여 설계공모 방식을 적용하여 새로운 공공건축물 유형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폐가전제품 등을 선별하여 금속,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유가품으로 분해․파쇄․선별하는 재처리설비를 운용하기 위한 공장 형태의 시설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접한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하여 재처리 공정을 볼수 있는 견학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실, 회의실 등을 도입하고 디자인 품질을 높여 기피시설로 인지되어온 재활용처리시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시는 건축, 구조, 설비, 재활용 시설 운영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설계공모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24개 작품을 대상으로 신중하고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전문위원회는 총 2회의 기술검토와 참가자 소명서 등을 확인하여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