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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적당한 스트레스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내는 피아노 건반 뒤에는 240개의 쇠줄이 존재한
다. 이 쇠줄들은 피아노 틀에 4만 파운드나 되는 강한 힘으로 매여 있
다. 쇠줄들의 팽팽한 긴장이 깨지면 피아노는 더 이상 소리를 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긴장이 유지되는 그대는 언제까지고 평화롭고 아름
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최윤정 저(著) 《흐린 날에도 해는 뜬다》 (처음, 5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스트레스’는 긴장 상태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라는 말은 사람 뿐
만이 아니라 건축물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건축에서는 어떤 건축물이
지진 등과 같은 외부의 압력에 견뎌내는 힘을 ‘스트레스’라는 개념을
사용해 계산합니다. 건물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손상이 오지만,
적당하고 균등한 스트레스를 가하면 건물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피아노는 240개의 줄이 팽팽한 긴장 속에 있을 때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
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삶의 균형을 깨뜨리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
히려 삶을 건강하게 유지 시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적당한 고난을 허용하시는 이유입니다.
고난 중에 기도할 때 신앙과 삶은 더욱 신선해지고 건강해집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약5:1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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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