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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성명 강남구청장, 22개 동 누비며 미래 100년 혁신정책 알린다

2월 13일~27일, 9회에 걸쳐 ‘2025 강남구 구정보고회’ 개최...22개 동 권역별 방문
개청 50주년 맞아 주민소망트리 조성, 우리동네 이야기 사진전 등 특별행사 마련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강남구 구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정책’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남구의 5대 혁신정책을 중심으로 ▲혁신적 도시 재설계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표준 안전도시 구축 ▲차별 없는 복지 ▲주민과 함께하는 강남만의 문화 조성 등 주요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구민들에게 설명한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담아 ‘소망트리’를 조성하고, 구청장이 현장에서 메시지를 읽으며 주민들과 소통한다. 또한,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해 강남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정보고회는 강남구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논현2·역삼1·역삼2동으로 2월 13일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2차는 개포1·개포2·개포4동으로 14일 포이초 멀티미디어실 ▲3차는 개포3·일원본·일원1동으로 25일 중동고 대강당 ▲4차는 수서·세곡동으로 18일 세곡문화센터 3층 강당 ▲5차는 삼성1·삼성2·대치2동으로 19일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 ▲6차는 도곡1·도곡2동으로 20일 군인공제회관 3층 무궁화홀 ▲7차는 대치1·대치4동으로 21일 대치4문화센터 5층 강당 ▲8차는 압구정·청담동으로 24일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 ▲9차는 신사·논현1동으로 27일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다. 모두 오후 3시에 시작하며,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구정보고회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민들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세부일정

차수

해당동

일 시

장 소

1

논현2, 역삼1, 역삼2

2.13.() 15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2

개포1, 개포2, 개포4

2.14.() 15

포이초 멀티미디어실

3

개포3, 일원본, 일원1

2.17.() 15

중동고 대강당

4

수서, 세곡

2.18.() 15

세곡문화센터 3층 강당

5

삼성1, 삼성2, 대치2

2.19.() 15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

6

도곡1, 도곡2

2.20.() 15

군인공제회관 3층 무궁화홀

7

대치1, 대치4

2.21.() 15

대치4문화센터 5층 강당

8

압구정, 청담

2.24.() 15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

9

신사, 논현1

2.27.() 15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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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