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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지역 물 전문기관 합동 사회공헌' 실시

 

 

[아시아통신]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울산 지역 물 전문기관 합동 사회공헌 실시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에 위치한 선암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울산권지사와 함께 사랑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나눔 활동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직원 10여 명이 방문해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난방기(에어컨)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단순한 봉사활동에 머물렀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경제 활성화나 미래세대 지원 등으로 폭을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훈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와 교육격차 심화 등의 사회적 문제는 지자체, 민간 등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라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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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