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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나 토요극장, 매주 토요일 공연을 이어가다!

선선한 바람과 풍성한 공연으로 가을맞이 준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에 밀양아리나에서 토요극장으로 마임창작극과 버스킹을 스큐디오1극장과 물빛극장 무대에 올렸다. 이번 연극은 극단 '대경사람들'의 마임창작극으로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을 올렸다. 헤어진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 중에 영혼세계 페스티아를 만나고, 엄마와 재회하는 과정을 그려 관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밀양아리나예술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밀양아리나 물빛극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라인댄스, 바이올린, 시낭송, 대금, 밴드 공연을 선보여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 공연을 보고 나오는 관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다가오는 18일에는 마술을 체험하고 마술 공연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와 하모니카, 바이올린, 통기타, 방송댄스, 크로마하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날씨가 선선해져 공연을 보기에 좋은 계절이 온 것 같다”라며 “밀양아리나가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매주 채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요극장은 지난 3월부터 밀양아리나에서 토요일 상설공연을 이어가기 위해 연극, 버스킹 등 30회를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극 7회, 밴드공연 1회, 마술공연 1회, 버스킹 13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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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상하이인대 대표단 접견…한중 지방의회 교류 강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상하이인대, 지방의회 격) 농업농촌위원회 린제 주임 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진정한 협력의 길을 모색해왔다”며, “서울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린제 주임위원은 “상하이와 서울은 교류 ·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입법기관 간의 협력과 양 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상하이인대 대표단은 30일 혁신창업지원, 노인복지,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정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 서울창업허브 공덕 ▲ 마포실버케어센터 ▲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과 환영행사에는 지난 10월 중순 시의회 대표단으로 상하이인대를 방문한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동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