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9월수출, 악조건속에서도 '밝은 불'

21일 관세청이 잠정집계한 통관기준 9월 수출동향에 따르면 1~20일까지의 수출액은 총 25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 증가세는 코로나 충격이후 7개월만의 일로 ,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낳게한다. 품목별로는 역시 수출효자품목으로 손꼽히는 반도체가 25,3%, 승용차 38,8%, 정밀기기 14,7% 증가했다. 국별수출추이를 보면 일본이 -18,5%, 중동지역이 -12,2%로 줄어든 반면 대미수출이 무려 16,1%, 유럽연합이 9,6%, 중국이 8,7%, 베트남이 5,8%씩 크게 늘면서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은 코로나로 인한 악재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확실한 예측은 어렵지만 수출주력상품과 중국, 미국 등 주력시장의 증가추세는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