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20년에도 ‘초고령화 대응 분야’사례에서 우수로 선정되었고,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민선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공모 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였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376개의 사례를 공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동영상 발표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군은 전국단위 오케스트라 경연과 공연을 위한 축제 기획 및 진행을 통해 세계적인 청소년 연주단체 육성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군민의 정서를 함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결과는 공약 및 정책을 군민과 군이 함께 소통하며 이행하여 얻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