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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독서하기 좋은 도시 포항, 겨울방학 맞아 다양한 독서교실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독서진흥 프로그램, 포은중앙도서관 비롯 총 8개 시립도서관서 운영

 

[아시아통신] 포항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방학 동안 다양한 독서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포은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총 8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초등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무지개빛 감정을 배우는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으며 다양한 감정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나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고민 상담소를 열 예정이다.

 

포은오천도서관은 초등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역사 속 과학 찾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역사 관련 유물,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해시계 입체 퍼즐,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북아트 활동을 할 수 있다.

 

대잠도서관은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4일부터 17일 하루 두 시간 ‘동시를 통해 생각 쑥쑥! 마음 탄탄!’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동시 낭독, 동시 따라 쓰기, 모방 시 지어보기 등을 통해 동시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본다.

 

영암도서관은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도 이제 노벨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노벨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관련 도서를 읽고 노벨상 수상 소감 써보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동해석곡도서관은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즐거운 낭독’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낭독으로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을 배우고 소원나무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동해석곡도서관 독서교실은 참가비 1만 원을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유아 5~8세를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Snowy Adventures in the Library’를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겨울과 관련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말 강좌가 1월 4, 11, 18일에 ‘All About New Year’을 주제로 진행되며 새해와 관련된 영어책을 읽고 만들기 및 의견나누기 활동으로 영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일도서관은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식물이라는 주제로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전통 자개 노리개 만들기, 방울토마토 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북아트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구룡포도서관은 초등 2~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아름다운 세상을 보는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그림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치를 배워보고 재미있는 북아트 활동도 진행한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로 따뜻한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각 도서관 독서교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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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수원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노래한다
[아시아통신] 80년 전 목놓아 외쳤던 광복(光復)의 기쁨이 수원에서 재현된다. 올해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조명하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주권을 회복(1945년)하고, 대한민국을 건국(1948년)한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수원시민의 화합과 도약의 의지를 담아내는 수원의 기념 사업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민과 함께 부르는 광복의 기쁨 광복 80주년을 맞는 오는 8월15일 수원의 아침은 현충탑에서 경건하게 시작된다.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수원시를 대표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보훈단체장 등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광복절을 연다. 수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의 절정은 ‘수원시민 대합창’이 될 전망이다. 오후 7시30분부터 현충탑과 연결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8천명의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간소화한다. 대신 시민이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경축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광복의 빛이 수원에서 새빛으로 퍼져 나가는 기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고래등어린이공원 시설 점검 및 현장 민원 청취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1일(금), 광교대학로마을에 위치한 고래등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273-1)을 찾아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수원시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영통구 공원녹지과장과 팀장, 광교1동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공원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이 더 많이 찾고, 마을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홍종철 의원은 “고래등어린이공원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며, “특히 물이 쏟아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뛰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 공원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이곳을 자주 찾아 시설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있다. 넉넉한 나무 그늘이 보호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지만, 공원을 대표할 상징물이 없어 외부 방문객들이 단번에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고래등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형물을 설치하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