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성동구 주민의 생활환경과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1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확보한 3가지 사업은 ▲성동AI·미래기술 체험센터 시설 개선 9억 원 ▲5분 생활권 일상정원 조성 4억 원 ▲스마트 냉온열의자 설치 2억 5천만 원이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성동AI·미래기술체험센터 시설 개선 사업’은 행당동에 위치한 지상 2층 건물인 '성동4차산업혁명센터'의 내·외부 시설을 리뉴얼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 리뉴얼 공사가 끝나면 센터를 재오픈할 계획이다. 센터 리뉴얼로 인해 디지털 활용 교육의 질을 높이고 첨단 기술 교육과 체험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5분 생활권 일상정원 조성 사업’은 하천변, 자투리땅, 쉼터 등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생활권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왕십리2동 마을정원을 포함한 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면적은 3,830㎡에 이른다. 사업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며, 주민들에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냉온열의자 설치 사업’은 성동구 관내 34개 버스 정류소에 냉온열 기능을 갖춘 총 34대의 냉온열의자와 4대의 승차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경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예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