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대학 마을리더과정’교육이 총 14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기본으로 매화풍류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행된 이번 마을리더과정은 지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여 도시재생과 주민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교육받고 주민공모사업 사업계획서 멘토링을 지원한다.

 

 

마을리더과정 참여자는‘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역할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교육을 주최한 부안군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주민이 이끌어가는 도시재생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은 마을리더과정이 끝난 뒤에는 ‘도시재생 해커톤’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모으고 실천방안을 기획하여 주민공모사업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