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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권익현 부안군수, 벼농사 현장행정 농가 소통 집중

벼 후기 병해충 발생 포장 방문, 대책마련 지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10일 계화면 일대 벼 재배 포장을 방문해 벼농사 작황과 병해충 발생현황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벼 재배 포장에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이 급증해 풍년을 기대하고 있던 벼 작황에 비상이 걸리고 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병 발생필지 농가를 만나 위로했으며 정확한 원인파악과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담당직원에 지시했다.

 

 

군은 벼 후기포장에서의 병해충 발생면적을 전체 재배면적의 16%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이 확산을 막기 위한 마지막 방제시기인 만큼 관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제를 당부했다.

 

 

또 지력약화에 따른 깨씨무늬병이 급속하게 번져 벼 후기 추락현상이 심각한 포장도 갈수록 늘고 있으며 깨씨무늬병의 경우 일단 발생되면 방제효과가 적어 대량의 수량감소를 가져오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깨씨무늬병은 지속적인 양분관리와 사전방제를 통해 병 발생을 줄여 나갈 수 있다”며 “볏짚 환원 등 유기물 시용으로 땅심을 높이고 균형시비로 지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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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