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코로나19에도 영월군!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

유료․빅데이터 분석 모두 크게 증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름 휴가철 영월군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동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영월군을 찾은 전체 관광객은 235,97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전월 대비 42%, 전년 동 기간 대비 39.6%가 증가한 수치로 올해 처음 누적 관광객 수가 작년 동기까지의 누적 관광객 수를 초과하는 기록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강원도 내 외부 방문객은 작년 대비 감소한 반면, 영월군의 외부 방문객의 증가 추이는 도내 시, 군중 전년 및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6.9%,11.2%)을 보였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여행환경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소규모, 언택트 관광지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군 이미지 메이킹과 여행지 선택의 기준을 수요층에 제공하는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관광지 안심방역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영월군 × 이슬아 생활집」SNS 배포 이벤트가 배포 시작 1시간 40분 만에 3,000부 매진되고, 영택시(영월관광택시)의 예약 증가율 262%, 영월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인 「체크인영월」에 57팀이 응모하는 등 소규모 언택트 관광 수요에 대한 전방위적인 관광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관광객 증가에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군은 철저한 관광지 방역과 마케팅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기의 최적의 여행도시로 영월을 적극 알리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지역관광 생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소규모 개별 관광객 대응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관광 트렌드로 인해 캠핑장과 안심관광지 등에 관광객이 크게 증가 하였다‘며, ‘앞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여 다양한 맞춤형 관광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