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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문화재단, ‘Dreams Come True' 뮤지컬 디바 콘서트 특별한 감동 선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꿈과 희망의 이야기, 위로의 노래 선사

 

[아시아통신]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는 지난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송년 특별기획 뮤지컬 디바 콘서트 ‘Dreams come true’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김소현, 신영숙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홍지민은 재즈 등 친숙한 곡으로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시한 공연을 펼치며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입담을 발휘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등으로 감미롭고 풍부한 목소리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특별한 사진 촬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신영숙은 이날 공연에서 강렬한 성량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지컬 ‘영웅’의 ‘장부가’를 부를 때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 단체 하트 등 공연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으며, 이런 객석 반응에 출연진들은 포항을 다시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등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세 명의 디바가 전한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 위로의 노래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기억과 감동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국립단체 등의 품격 있는 공연과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공연을 유치해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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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