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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 우수상 수상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인정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23일 경상북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에서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종합실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일자리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2024년 포항시는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함께 일자리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공공근로와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 사업, 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 등 청년 일자리와 취업지원센터 활성화 사업, 일자리 종합센터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한 고용지원인프라 강화 등에 힘쓴 결과 일자리 공시제 목표 대비 101.1%(10월 기준)를 달성했다.

 

특히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등 지역경제 버팀목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맞춤형 여성취업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뿐만아니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전담조직을 구성 및 운영, ‘취약 노동자의 차별없는 공정노동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 등 일자리 질 개선은 물론, 철길숲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개최, 마을기업 지원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한 전국 최초 지자체 3개 분야(이차전지‧바이오‧수소) 특화단지 선정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글로벌 기역혁신파크 선도사업지 선정, 기초지자체 최초 글로컬대학 30 대학 2곳 지정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이차전지 산업 위기에도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서 흔들림 없이 추진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더 좋은 일자리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포항시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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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