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광역시,‘대구여행상점’16개소 신규 선정

동성로 관광특구 등 주요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매장들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대구여행상점’을 신규 선정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10월, 동성로 관광특구 및 대구시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매장 중 대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사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선정 기준은 사전에 마련된 평가 지표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곳의 매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매장은 ▲CGV대구한일(CINE&FORET관), ▲갓파이, ▲넌테이블 본점, ▲네쥬, ▲노실리콜렉트, ▲녹태원, ▲더현대대구, ▲덕크로싱도넛, ▲동성로스파크, ▲두남자찜닭 동성로점, ▲모리스커피 남산점, ▲삼국유사테마파크, ▲샵미플러스, ▲스구식탁 동성로점, ▲이월드, ▲한끼플러스 등 16곳이다.

 

‘대구여행상점’ 인증서 수여식 개최

문예진흥원은 지난 17일, ‘2024 대구여행상점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선정된 매장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설명회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참여 업체들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넌테이블 본점의 유경호 대표는 “2년 연속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매장을 방문하며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상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관광콘텐츠의 새로운 중심, ‘대구여행상점’

선정된 사업체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서,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대구트립로드, 여행 앱 ‘대구트립’, SNS 등)과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환대서비스 개선 교육, 방문 인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매장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선정된 사업체와 공공이 협력해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정기 간담회도 계획돼, 더욱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여행상점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구를 방문해야 할 이유를 제공하고, 여행상점을 경험한 관광객들이 대구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 될 수 있도록, 선정된 사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대구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배너
배너


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