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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추가 발급

제2회 추경 군비 3천여만원 편성 탈락자 291명 전원 구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를 추가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이 사업에 신청한 여성농업인들이 자격이 됨에도 우선순위에서 밀려 연 10만4,000원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지원금의 혜택을 볼 수 없는 여성농업인 291명의 안타까움을 들어주기 위해 제2회 추경에서 군비 3,000여만원을 확보하여 전원 구제키로 하였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로 연락받은 291명의 여성농업인은 연말까지 발급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9월말까지 함양읍에 소재한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아 12월까지 잔액 없이 모두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상자 중 교통약자, 거동불편 등으로 농협은행 방문이 어려우면 읍면으로 카드 발급을 위임하면 대리로 발급하여 전해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문화·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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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