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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 추석맞이 '남원명품 과실' 수확작업 한창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 고랭지 포도와 사과 효자 품목으로 전국 각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시에서는 명품 과실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지금 수확되는 과실은 주로 지리산자락 고랭지(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서 재배되는데, 일교차가 큰 해발 400~700m에 과원이 위치해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사상 유례 없는 1월 한파와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가 예상되었으나 어려운 기상조건 속에서도 적기 비배관리와 꽃눈솎기·과실솎기 등 재배에 정성을 다하여 탄생한 남원명품 과실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금년 남원시 전체 선별 포도(고랭지, 평야지)는 5,000여 톤, 금액으로는 270여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물량과 단가 등이 증가폭을 보이고 있으며, 당도가 14~19°Bx로 높아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하며, 안토시안과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성분을 함유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시 사과는 금년 이상저온과 가을장마로 인해 열악한 기상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맛과 영양을 간직한 남원 명품사과의 인기는 끊이질 않아 남원시 효자 품목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남원 명품사과는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건강식품으로서 사랑과 인기를 듬뿍 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적극적인 공선회 참여로 공동선별을 통한 상품의 균일성 및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여 나가고, 남원지역의 독특한 기후조건과 FTA과실생산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명품 과실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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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