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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최상-박리원-권도형, 한자리에 모인 사연은? ‘흥미진진’

 

[아시아통신] ‘신데렐라 게임’ 최상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오늘(1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1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가 부상당한 황진구(최상 분)를 발견한다.

 

앞서 하나는 혜성투어 면접장에서 채용 담당자였던 윤세영(박리원 분)과 대립했다. 면접장을 박차고 나온 하나는 불합격을 예상했지만, 두바이 투자자의 마음을 돌렸던 공을 인정받아 혜성투어에 채용됐다.

 

앞으로 펼쳐질 하나의 혜성투어 입성기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이목을 사로잡았다.

 

11회에서 지석은 혜성그룹 총괄 본부장으로 취임한다. 신여진(나영희 분) 회장을 비롯해 진구, 세영이 취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석은 파격적인 취임사로 모두의 시선을 끈다.

 

여진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는 지석이 본격적으로 혜성그룹을 뒤흔들 준비를 시작한다.

 

또한, 세영은 지석의 취임으로 전 남자친구와 현 약혼자가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지석의 연설 중 갑자기 괴한이 나타나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괴한은 여진을 향해 칼을 들고 달려들지만 진구가 괴한을 막아서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고.

 

이런 긴박함 속에서도 지석은 의연한 태도로 일관한다고 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과연 괴한의 정체와 배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하나는 우연히 지석이 혜성그룹 총괄 본부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생의 취임식이 열린 연회장으로 향한 그녀는 다쳐서 치료 중인 진구를 걱정스럽게 바라봐 두 사람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11회는 오늘(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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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